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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수원사업장서 48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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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리즈 댓글 0건 조회 979회 작성일 21-11-08 13:20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삼성전기 대표이사 경계현 사장(사진 가운데)이 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삼성전기삼성전기 대표이사 경계현 사장(사진 가운데)이 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삼성전기

삼성전기는 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에서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 수상자 등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원, 부산, 세종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창림기념식을 함께 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축하공연, 다양한 시상, 럭키박스 추첨식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기존 업무성과가 우수한 사람에게 시상한 것에서 벗어나 회사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게 상을 수여했다.

브리즈컴퍼니팀이 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삼성전기브리즈컴퍼니팀이 1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사업장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삼성전기

시상식도 엄격하고 근엄한 틀을 탈피해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만들었다.

동료들이 수상자들을 재치있게 축하하는 기념영상에 수상자들은 강연 형식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계현 삼성전기 사장은 창립기념식에서 “작년 이 자리에서 우리가 만든 삼성전기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RiGHT(Respect all(모두존중), Integrity first(정도중심), Growth mind(성장 마인드), Harmony with(하모니), Technology for Great(기술중시)) 실천으로 회사 실적 및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삼성전기가 나도 일하고 싶고,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 성장기업, 모두에게 가슴 뛰는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973년 설립돼 TV용 부품 생산을 시작해 현재 국내 1만 1500명, 해외 2만 5000명의 임직원이 국내 3개 사업장, 해외 5개 생산법인에서 약 8조 원대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