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앙상블 보아즈와 함께 ‘오페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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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리즈 댓글 0건 조회 1,214회 작성일 22-11-02 14:5626일 청룡홀
창작뮤지컬 ‘라스트 문’ 공연
앙상블 보아즈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대구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D-Art 路’사업의 일환으로 ‘2022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앙상블 보아즈의 ‘앙상블 보아즈와 함께하는 오페라여행’을 26일 오후 3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선 앙상블 보아즈와 함께하는 오페라여행과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의 신작 ‘창작뮤지컬 라스트 문: LAST MOON’을 선사한다. 대구외고, 호산고, 와룡고, 성서고의 1학년생 총 2,100여명의 학생들이 달서아트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2022 예술단체 공연 공모’에 선정된 ‘앙상블 보아즈’는 클래식 음악의 강렬함과 역동성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자 결성된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다. 2015년 1월 창단연주회 ‘Ensemble BOAZ No. 1 1mov’를 시작으로 정통 클래식 음악뿐 만 아니라 탱고, 왈츠, 영화음악 등 장르를 구별하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 연주로 클래식 음악, 실내악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번 공연은 기악으로 듣는 오페라를 테마로 성악 없이 악기로 들려주는 오페라 멜로디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무대로 찾아온다.
오페라 코치의 지휘 아래 두 대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세션과 아리아에 어울리는 솔리스트들의 협연으로 꾸민다. 여기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더해 오페라의 뒷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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