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산>
일시: 2020년 7월 25일 15:00, 18:00

장소: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관람등급:  8세 이상 (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러닝타임: 70분

시놉시스:

‘애산(愛山) 이인’은 어린 시절부터 민족 자주독립의 꿈을 키워나갔다.
‘배움’이 기반이 되어야 민족 자주독립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 ‘이인’은
“법정에서 저들과 싸우리라” 라는 결심을 굳히고,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세이소쿠(正則)중학과 메이지 대학 법학부를 나와
1917년, 도쿄 사법성에서 실시하는 변호사 시험에
4000명 중 70명에 속하여 당당히 합격하였고, 한국인은 이인 혼자였다.
변호사 ‘이인’은 당시 몇 안 되는 우리나라 변호사 중 ‘허헌’과 ‘김병로’와 우정을 쌓았고,
그들은 무료로 항일투쟁 사건의 변호를 맡으며 변호사 협회를 차린다.
그 후, 대구 조선 은행 폭파 사건의 변론을 맡으면서
이를 계기로 ‘의열단 사건’ ‘6·10 만세운동’ 뼈대 깊은 항일운동의 변호사를 자처하고
 ‘3·1 만세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학생들과 함께 민족 독립을 외치며 깊은 유대감이 형성된다.
그리고 ‘이인’은 끝까지 학생들과 일제에 맡서 싸우며, 6·10 만세운동의 변론문을 쓴다.

"주권을 잃은 백성은 옛 주인마저 잃었다.
이 어린 학생들이라도 어찌 한 방울의 눈물과 분노가 없겠는가?
 일본은 이 비분한 눈물마저 벌할 작정인가."

그 후, 일제는 민족말살정책을 펴던 1942년 꼬투리를 잡아 조선어학회 회원들을 잡아들였고,
이때 ‘이인’은 학회 활동을 지원했다는 것 외 여러 가지 핑계로 붙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지만
‘이인’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옥고에서도 변론문을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나는 멈추지 않고 법정에서 저들과 싸우리라”

뼈아픈 식민지 시대. 민족의 양심을 지키고 살아간 인물, 항일 변호사 ‘애산(愛山) 이인(李仁)’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한 편의 뮤지컬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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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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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 웃는얼굴아트센터 후문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입장

2. 네이버 '집합시설출입' 검색 ->  내 QR코드 발급 -> 스캔 후 입장가능
(*아동 혹은 고령자들은 현장에서 설문지 작성 후 입장가능)

3.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4좌석 기준 1좌석만 착석 가능
(초등생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 착석 가능)

4. 사전 예약 필수 (현장 발권 금지)

5. 선착순 좌석 배정

6. 마스크 필수 착용

7. 극장 내 출연진/스태프/관객 단체식사 제공 금지

8. 공연장 내 준수사항
-바닥 거리두기 스티커 동선 준수
-앞 사람과 일정 간격 유지 및 대화자제, 관객 좌정 지정 시 전후좌우 거리 유지
-공연장 퇴실 시 이동 거리유지 (1인2m 간격유지)
-물품보관 중단(꽃다발, 케이크 등 출연진과 관객 만남 금지)

9. 공연문의 : 010-3647-0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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